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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제프

본심의 싱어송라이터 씩제프

사람들 앞에서 진짜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편이다. 시간이 지나서, 뒤돌아서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그 말을 했어야 했는데’ 같은 후회를 많이 한다. 내 음악하면서만큼은 솔직해지자고 생각했다.

사람이 죽을 듯이 아프면 본심이 나오게 된다. 남에게 맞춰주거나 주변을 챙겨줄 여력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세상을 살아내려면 솔직하기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음악만큼은 가장 본심을 담아서 하고 싶다.

학창시절 때부터 쓰던 영어 이름에, 아프다는 뜻의 단어 Sick을 붙여서 씩제프 (Sick Jeff) 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세상에 꼭 전달하고 싶은 나의 마음이 말로 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되면, 비로소 기타를 치며 노래를 쓴다.

씩제프의 공연

씩제프의 음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