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록을 좋아한다면, 그 중에서도 특히 포스트-록을 좋아한다면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어집니다.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은 팀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우린 한 개의 냉동 부리또 앞에서도 연주를 했었죠.” Tortoise의 창립 멤버 John Herndon은 최근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의 소박한 출발을 웃으며 회상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1990년대 시카고 언더그라운드, 작은 창고에서 출발한 밴드 Tortoise가 바로 오늘 우리가 얘기하고자 하는 "이들", 즉 오늘날 포스트-록 밴드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밴드의 이름입니다.
‘프리랜서 리듬 팀’을 지향하는 John Herndon, Douglas McCombs의 2인조로 출발한 이들은 드러머이자 프로듀서 John McEntire, 멀티 인스트루멘털리스트 Dan Bitney 등이 합류하면서 밴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크라우트록, 덥, 재즈, 미니멀리즘, 앰비언트,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향을 흡수하면서 독자적인 스타일로 발전해 왔습니다. 스테레오랩, 트랜스 암, 더 파스텔스, 틴에이지 팬클럽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인디 록과 시카고 사운드를 디자인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John McEntire의 역량은 Tortoise 내에서도 그대로 발휘되어 왔고, 94년 데뷔작 발매 이래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한 이들의 디스코그래피는 포스트-록이라는 장르를 정의해 왔습니다.
무려 9년만에 발표된 신작 <Touch> (2025)는 지난해의 최고작 중 하나입니다. 밴드의 건재함과 여전히 확장 중인 Tortoise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특이사항을 발견했습니다. Tortoise가 한국에서 공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포스트 록의 출발점이자 여전히 이 씬의 중심에 존재하는 이 독보적인 밴드의 사운드와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 오는 8월 20일,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Tortoise의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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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toise Live in Seoul 🐢
Aaron Olson (Guitar)
Dan Bitney (Multi-Instrument)
Douglas McCombs (Bass)
John Herndon (Drums)
John McEntire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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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 musinsa garage (홍대)
🏝 (*스탠딩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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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처 : 29cm.co.kr / gimbabrecords2.com
🕛 예매 시작 : 05월 13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08월 19일 이전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 티켓 가격 : 88,000원
-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 티켓은 별도로 배송되지 않습니다. (공연 당일 실물 티켓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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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toise Live in Seoul 🐢
Aaron Olson (Guitar)
Dan Bitney (Multi-Instrument)
Douglas McCombs (Bass)
John Herndon (Drums)
John McEntire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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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 (Thur) 8PM
📍 musinsa garage (Hongdae)
🏝 (*This is a standing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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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ckets available at: 29cm.co.kr / gimbabrecords2.com
🕛 Sales Begin: May 13th (Wed) 12PM
🎫 Ticket Price: 88,000 KRW
- A maximum of 4 tickets can be purchased per person.
- Tickets are not mailed; they must be picked up at the venue on the day of the show.
- If you require assistance buying tickets (overseas credit card) please e-mail us at gimbabrecords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