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는 성별이 없다-대구
일시 : 2022년 7월23일 오후7시
장소 : 대구 클럽헤비 (대구 남구 현충로 244 지하)
입장료 : 예매 1만원 / 현매 2만원
출연팀 :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전복들, 오늘도 무사히, 빈달
예매 : 프로필링크확인!
https://forms.gle/cb353adieCsRqoS2A

출연팀 소개 :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 @drinking_boys_and_girls_choir
대구의 자랑 ! 스케잇 펑크 트리오!
30대의 직장인이자 펑크록커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두번째 정규앨범<Marriage License>를 2021년 7월에 발매했다.

전복들 @cosmicabalone
기타팝요정들. 밝고 귀엽지만 어딘가 베베꼬인 세계관의 노래들로 천치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4인조 혼성 댄스그룹, 심야댄스클럽, 직장인노동자, 동네밴드.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며 요정처럼 안늙고죽고싶다.

오늘도 무사히 @0muhi (0숫자)
송곳 같은 음악을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오늘도 무사히

빈달 @bin.dal
사람, 추억, 감정 등 무언가 떠올릴 수 있는 음악으로 비어있는 달을 채워나가고픈,
싱어송라이터 빈달 입니다.

작년 어느 날 성범죄 가해자로 지목되었던 뮤지션이 다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엄청난 분노와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가 어떤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끝에 #예술계_내_행동강령 중 #성평등한인디음악계를위한행동강령 의 실천과 확장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더불어 6월25일 서울에 이어 7월23일 대구에서 진행됩니다.

느슨하지만 지속적인 연대로, '가해자가 설 곳은 없다'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던지고 우리의 약속을 다짐하며 우리는 더욱 단단해 질 것 입니다.

#예술계_내_행동강령 은 2019년 여성예술인연대, 페미플로어, 부산문화예술계반성폭력연대에서 함께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