𝑴𝒖𝒔𝒊𝒄 𝑨𝒓𝒕 𝑪𝒆𝒏𝒕𝒆𝒓 𝑷𝒓𝒐𝒋𝒆𝒄𝒕 ::
𝐒𝐞𝐜𝐭𝐢𝐨𝐧 𝟑 : 청춘
𝐃𝐈𝐒𝐂𝐎 𝐰𝐢𝐭𝐡 𝟗𝟎𝟎𝟏

📌 공연 : 12월 2일 토요일 7PM
📌 티켓 오픈 : 11월 3일 금요일 6PM (𝐃-𝟏)!
📌 티켓 : 55,000원

”내 잔에 넘쳐 흐르던 시간은 언제나 절망과 비례했지
거짓과 쉽게 사랑에 빠지고 마음은 늘 시퍼렇게 날이 서 있었어“
-📖 <청춘>, 황경신

반짝이는 네온사인, 돌아가는 미러볼, 찌르고 꺾이는 춤
앞서 밝혔듯, 디스코는 시대의 우울과 소수자의 문화를 안고 타올랐습니다. 청춘의 불안과 방황, 혼란을 담은 디스코는 청춘의 심볼입니다.

청춘을 바라보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청춘 드라마와 같이 풋풋하고 천진한 시절, 멋모르고 돌진하는 겁 없는 시절 등. 하지만 청춘 속에 있는 ‘청춘’들은 한 치 앞을 몰라 불안하고 서성거립니다.

마냥 낙관으로 포장하지 않고 젊음의 우울과 불안을 그대로 드러냈을 때, 진정한 위로가 찾아올지 모릅니다.

”나의 마음은 떨군 꽃망울“

• 🎧 9001, <백일홍>

2019년 ‘오이스터’라는 밴드명으로 데뷔하며 현재까지도 ‘굴 밴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9001.
90년 대생 중 넘버원이 되자는 이름에 충실하게 청춘들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90년 대생들의 혼란과 외로움을 그대로 인정하는 9001만의 위로를 <𝐃𝐈𝐒𝐂𝐎 𝐰𝐢𝐭𝐡 𝟗𝟎𝟎𝟏>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