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나 작은 사람인지 느끼다가도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일을 벌리니 함께 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어지간한 복으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친김에 작은 일을 또 하나 만들었습니다. 오늘 밤 9시 오방가르드에서 게릴라 공연을 합니다. 토요일 공연을 위한 예열 공연입니다. 무료 입장이니 많이 놀러오셔서 목요일 밤을 함께 불태워보아요. 우리 기태의 광적인 퍼포먼스를 보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