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과 음악

이 라이너노트는 전유동과 프로듀서인 단편선이 한 문단씩 번갈아 가며 썼다. 각자의 시선으로 싱글 [디플로도쿠스]를 바라보았다.

유동 _ 준비되지 못한 이별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이별이 모든 것을 평등하게 무로 돌리는 멸망이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준비나 고백이 과연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편선 _ 유동, 다음 곡은 언제 낼 건가요. [관찰자로서의 숲]이 발표된 직후였을 것이다. 음, 편선님. 저는 봄쯤에 내려고요. 그래요, 그럼 그렇게 해요. 얼마 후 유동은 ‘디플로도쿠스’의 데모를 보내왔다. 왈츠 리듬이네, 동화풍일까. 서로 이야기와 데모를 주고받으며 곡을 슬슬 발전시켜 나갔다.

유동 _ 돌연 “디플로도쿠스”라는 이름이 입 밖으로 나온 날, 나는 하루 종일 생각했다. 어째서 그 이름이 무의식중에 나왔는지. 그날 새벽,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숨을 몰아쉬면서 깼다. 그리고 멸종을 앞둔 디플로도쿠스의 이야기를 떠올리어 갑작스런 이별보다 예정된 이별이 더욱 가슴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노래에는 커다란 운명을 마주하고 느낄 무기력한 상실감보다는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하는 동화를 담았다. 

편선 _ 이 곡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겨있는 걸까요. 유동에게 물었다. 유동이 전한 이야기는, 조금 유치하고 뻔하긴 하지만, 사람의 근원적인 슬픔을 자극하는 종류의 것이었다. 어쨌건 슬픈 결말이네요. 하지만 무언가를 받아들인다는 게 꼭 슬픈 일만은 아니니까요. “이젠 준비가 됐어”라는 다짐이 슬프게만 들리지 않았으면 했다.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해진 일이라면 그 속에서 어떤 숭고함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오래된 옛 철학자가 “네 운명을 사랑하라”라고 말했듯.) 후반부를 축제처럼 연출한 까닭이다.

유동 _ 두 번째 트랙, ‘마지막 이야기’는 정규 음반과 함께 발표된 책 [관찰자로서의 숲]에서의 글을 배우 차영남이 읽고 싱어송라이터 복다진이 피아노 연주로 채웠다. 음악에 담긴 풍경과 주인공들의 감정을 알 수 있는 ‘마지막 이야기’로 하여금 생소한 디플로도쿠스의 이름이 친근하게 전해지길 바랐다. 그리고 질문들을 나누고 싶었다. 재앙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 마음을 나눠야 하는 것일까.

편선 _ 앨범을 내는 것은 곧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다. [관찰자로서의 숲]이 이정표라면 [디플로도쿠스]는 이후의 궤적이다. 연장선에 있는 작업인 탓에 전작을 좋아했던 이라면 이번 작업 역시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디플로도쿠스]를 작업하면서, 왠지는 모르지만 ‘이제 유동은 이것과는 다른 것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작을 통해 선보인 작은 세계가 [디플로도쿠스]를 통해 일단락되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비로소 가벼워진 마음으로, 우리는 또 어떤 세계를 만들어내게 될까. 우리는 우리를 기대한다.
 
전유동(음악가) / 단편선(프로듀서)

-Credits-
Produced by 단편선@오소리웍스
Music &amp; Words by 전유동
Arranged by 전유동, 단편선(1), 복다진(2)
Recorded, Mixed By 천학주@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전유동@유동네
Mixed By 천학주@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1), 전유동@유동네(2)
Mastered by 강승희@소닉코리아(1), 전유동@유동네(2)
Vocal Directed by 단편선, 천학주
 
Acoustic Guitar 전유동 
Electric Guitar 단편선, 전유동
Electric Bass 송현우
Synth Bass 단편선
Drum 박재준
Piano 복다진(2)
MIDI Programming 전유동, 단편선
Whistle 전유동
Vocal 전유동
Chorus 전유동
Narration 차영남(2)
Art Cover by 희박@Heevaak
 
Music Video Directed by 노혜민
Performed by 전유동, 희박
Assisted by 파제, 복다진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디플로도쿠스

수채화 같은 목소리로 겹겹이 그려낸 숲과 새, 나무의 이야기들
전유동 2021년 신작 [이소]

2020년 첫 번째 정규앨범 [관찰자로서의 숲]을 통해 자연주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전유동의 2021년 신작, EP [이소]가 오는 2021년 11월 2일 발표된다. 물리적인 음반 없이 동명의 산문집 ‘관찰자로서의 숲’과 함께 발표된 지난 작업의 전례를 따라 EP [이소] 역시 디지털로만 발매된다.

전유동은 감정과 자연에 대해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으로써, 2015년 클라우즈 블록Cloud’s Block이란 이름으로 경북과 대구를 오가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음악에 매진하기 위해 수도권으로 상경, 인천에 터를 잡고 활동하던 중 프로듀서 단편선과 함께 자신의 첫 정규 앨범 [관찰자로서의 숲]을 발표했다. 첫 앨범을 통해 전유동은 “착하고 정갈한 어쿠스틱 팝이 문득 거친 포크 록으로 헝클어져 버릴 때 뜻밖의 진경이 출현한다.”(동아일보 임희윤 기자), 영험함과 무게로 성스러움보단 어둑한 곳에서 더욱 가치를 발하는 신록 그 자체가 되고자 하는 음악.”(박병운 대중음악평론가) 같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소]는 [관찰자로서의 숲]로부터 1년 반 만에, 싱글 ‘디플로도쿠스’로부터 반년 만에 발표되는 작업이다. 전작과의 연장선에서, [관찰자로서의 숲]에서 보여주었던 숲과 새, 나무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시 담겼다. 타이틀곡인 ‘은행나무’에서는 운명처럼 홀로 영원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나무의 이야기를, ‘이소’에서는 혼잡한 세상으로 기꺼이 몸을 던질 준비가 된 둥지 속의 아기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숲으로’는 서정시의 대가 윤동주의 동시 ‘반딧불’에 붙인 노래다. [윤동주창작가요제]에 출품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를 되살렸다. 한편 연주곡인 ‘배웅’에서는 멀리 떠나는 이를 바라보는 마음을 담았다.

확장된 사운드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은행나무’에서는 4분 30초의 길지 않은 트랙에 나무가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듯한 크고 거대한 서사를 담았다. 미니멀 하우스와 드림팝을 연상시키는 사운드부터 포스트록의 질감과 닮은 큰 규모의 사운드까지 나아간다. ‘숲으로’에선 동양적인 선율에 파두 기타를 통해 이국적인 질감을 더했다. 연주곡 ‘배웅’과 ‘이소’는 새벽의 숲속을 걷는듯한 몽환적인 곡이다.

[관찰자로서의 숲]을 함께 만든 연주자와 스태프들이 이번 작업에서도 함께 했다. 독립음악 프로덕션 오소리웍스의 프로듀서 단편선과 복다진, 송현우, 박재준, 파제가 편곡, 연주를 맡았다. 모두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립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다. 2020년부터 전유동과 함께 해온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의 천학주 엔지니어가 [이소]에서도 사운드를 책임졌다. 오르카레코딩스튜디오의 안태봉 엔지니어와 싱어송라이터 천용성이 레코딩과 믹싱을 도왔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컨템포러리한 커버아트는 [관찰자로서의 숲]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박은국 작가, 그리고 디자이너 장희문의, 꿈속을 거니는 듯한 감성의 뮤직비디오는 이홍래 감독의 작품이다.

11월 중 [이소]에 이어 전유동이 그간 발표한 노래들의 악보를 모은 ‘전유동 악보집 ― 이소와 숲에서 온 친구들’이 발간될 계획이다. 단독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11월 21일 일요일 CJ 아지트에서 [이소]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한편 연말에는 [관찰자로서의 숲]부터 함께 한 독립음악 프로덕션 오소리웍스가 개최하는 [2021 오소리웍스 이어―엔드 파티]에 출연한다.

[CREDIT]

프로듀싱 _ 단편선 of 오소리웍스
작사 _ 전유동, 윤동주(2) * ‘숲으로’는 윤동주의 시 ‘반딧불’ 전체 인용
작곡 _ 전유동
편곡 _ 단편선(1, 2, 4), 전유동(1, 2, 3), 복다진(4), 송현우(4)
현악 편곡 _ 전유동(1), 복다진(1)
레코딩 _ 천학주@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1, 2, 4), 전유동@유동네(3)
보컬 레코딩 _ 안태봉@오르카레코딩스튜디오, 전유동@유동네
믹싱 _ 천학주@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1, 2, 4), 전유동@유동네(3)
보컬 편집 _ 천용성
마스터링 _ 강승희@소닉코리아마스터링스튜디오

스틸 스트링 기타 _ 전유동(1, 2, 3, 4), 단편선(2)
나일론 기타 _ 단편선(2), 파제(2)
일렉트릭 기타 _ 파제(1), 단편선(1, 4)
파두 기타 _ 파제(2)
일렉트릭 베이스 _ 송현우
드럼 _ 박재준
피아노 _ 복다진
신서사이저, 프로그래밍 _ 단편선(1), 전유동(3)
보컬 _ 전유동
코러스 _ 전유동, 단편선(1), 복다진(1), 송현우(1)

현악 _ 필스트링(1)

바이올린 1 _ 윤종수
바이올린 2 _ 민차미
비올라 _ 박용은
첼로 _ 안지은

그림 _ 박은국
디자인 _ 장희문
사진 _ 노혜민

제작 총괄 _ 단편선 of 오소리웍스
콘텐츠 기획 _ 한마음 of 오소리웍스
음원 유통 _ 미러볼뮤직

은행나무 비디오

감독 _ 이홍래
촬영 _ 민현기
미술 _ 원종은
프로덕션 수퍼바이저 _ 한마음 of 오소리웍스
공연장 조명 _ 김은진
공연장 음향 _ 손지창

이 음반은 인천문화재단과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이소

만개하는 생명에 대한 찬미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첫 정규앨범 [관찰자로서의 숲]

“헨리 데이빗 소로우처럼 숲에 집을 짓고 그곳의 향기, 색채, 소리들을 자신의 언어로 전한다.” - 이한철
“그 숲에는 우리가 발견할 수 없는 이끼와 열매와 작은 날개를 가진 새, 그리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소리가 있다.” - 이호석
"듣고 있자니 습한 여름 바람 한 점이 뺨에 부딪힌다. 덕분에 오늘 저녁 마스크를 쓰고 강변 한 바퀴 돌아본다.” - 송재돈(밴드 신도시)

음반 소개 - 누군가의 창가의 마지막 잎새를 그리는 일 / 천용성

어린 시절 즐겼던 만화를 다시 본다. 감상은 예전 같지 않다. 강백호나 서태웅, 못해도 이정환이나 김수겸은 될 줄 알았지만 실은 권준호나 고민구도 되지 못했고 손오공이나 베지터, 하다 못해 크리링 정도는 될 줄 알았지만 야무치나 챠오즈 심지어는 재배맨도 되지 못했으니까. 강팀과의 일전에, 명운을 건 사투에서 제외된 사람들. 나는 끽해야 그 정도니까.

세계 명작을 볼 때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입의 대상은 병상 너머로 옮겨간다. 잎새를 바라보며 죽음을 고대하는 사람보다 흔들리는 사다리 위 위태로운 동작으로 벽을 쓰는 화가의 고됨이 신경 쓰인다. 모두가 잠든 밤 도둑처럼 그림을 그리곤 이내 — 페인트 묻은 붓을 미처 빨지 못하고 — 곯아떨어지는. 더러운 작업복, 땀내와 기름내, 어쭙잖은 훈수에 너무나 지쳐버린 화가.

화가는 그린다, 가짜 잎새를. 누군가 본다, 진짜 잎새를. 가짜가 진짜가 되고 진짜가 가짜가 되는 오해 속에서 등장인물과 독자는 나름의 무엇인가에 도달한다. 유동은 자연을 그린다. 약초꾼처럼 채집하고, 생상스처럼 모사하며, 배우처럼 연기한다. “스피커 안에 새가 있어요.” 그의 음악을 듣고 아이처럼 놀랄 일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조금 다른 차원에서 — 그가 좋아하는 자연처럼 — 적극적으로 위장한 유동을 오해하며 각자 나름의 무엇인가에 도달한다.

그가 택한 ‘오해’란 방식은 꽤나 긴 문예의 역사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것이지만,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던 근래의 (한국) 음악에서는 오히려 찾기 어려웠던 것이다. “풀, 다람쥐, 애벌레, 사슴과 고양이”를 노래하는 ‘시옷과 바람’이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한 ‘AKMU’는 불현듯 자연을 마주하는 신비한 경험에 대해 — 말하지 않는 방식으로든, 말하는 방식으로든 — 이야기한다. 한편 이미 무당벌레이며 이끼인 유동은 조금은 다른 것들을 이야기한다.

어떤 거장과의 비교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어디에도 없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 마리”를 잡고자 하는 거장에게 “동해바다”란 실상 이상향을 가장한 욕망의 대상일 뿐이다. 반면, 전유동은 도심과 멀리 떨어진 곳 혹은 손에 타지 않은 이국의 원시림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태고의 순수’-‘진정한 자연’과 개발로 조성된 공원 풀 포기에 꼬여 있는 벌레, 쓰레기를 먹고사는 도심의 반-야생 동물, 둥지 아래 주차된 차를 하얗게 덮어버리는 새를 구별하지 않는다.

향토적이지도 목가적이지도 않은, 변조와 증폭이 적극적으로 사용된 음악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 자연을 노래하는 사람들에게 으레 덧씌워지곤 하는 — 도인이나 기인, 혹은 자연인보다는 다른 무언가에 가깝다. 고집이 완전히 꺾이거나 혹은 고집만이 남았을 때 사람들은 산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전유동은 고집과 타협하고 때론 타협을 고집하며, 어떻게든 얽혀있는 자연-사람을 굳이 풀지 않는 그런 사람처럼 보인다. 숲 지기가 아닌 숲이 되고자 하는.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성공조차 너무 초라한 어떤 음악들은 생산적인 것을 하라는 응원과 조언, 경멸과 무시가 뒤섞인 말-돌을 견뎌내야 하며, 영원한 것으로 여겨지는 어떤 것들에 대한 노래는 개중에서도 더 큰 돌을 짊어져야 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그것을 폐기하는 대신 언젠가 마주할 잠재적 청자를 향해 굳게 봉해 바다에 띄운다. 그것은 누군가의 창가의 마지막 잎새를 그리는 일과 다르지 않다.


2020. 7. 16.
한 해 전,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발한, 또래의 음악가
천용성

-Credits-
전유동(Jeon Yoodong) Album [관찰자로서의 숲]

Produced by 단편선 @오소리웍스
Music &amp; Words by 전유동
Arranged by 전유동, 단편선, 복다진
Recorded,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전유동 @인천대공원(1), @유동네(11), 이동희 @푸른꿈스튜디오(4, vocal)
Master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Vocal Directed by 단편선, 천학주

Acoustic Guitar 전유동, 단편선(8)
Electric Guitar 파제Pa.je(2, 3, 8, 9, 10), 단편선(2, 3, 7, 8, 9), 전유동(10)
Electric Bass 송현우
Drum 박재준
Piano 복다진
Contra Bass 조은길(4)
Viola 하늘에선 of 쓰다선(4)
Qanun, Fado, Laud 파제(7)
Ukulele 복다진(11)
Tambourine 전유동(9)
MIDI Programming 전유동
Vocal 전유동
Chorus 전유동, 단편선(3), 복다진(3), 천용성(3), 파제(3)

Art Cover by 박은국 @eunkook.park
Design by 장희문 @nice.cola
Photo by 박수환 @swan.park_
Makeup By 권성희 @makimakirobin

무당벌레 비디오

Video Directed by 단편선
Performed by 전유동
Assisted by 파제, 복다진

75데시벨 비디오

Video Directed by 김유라
Performed by 전유동
Assisted by 복다진, 김대호

Published by 포크라노스

관찰자로서의 숲

전유동 첫 정규앨범 [관찰자로서의 숲]에 앞서 공개되는 싱글
극복을 향한 날개짓, [무당벌레]

“무당벌레는 아래에서부터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끝에 다다르면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 내가 끝이라 여기는 그 순간, 끝이라는 한계를 넘어서 더욱 훌륭해질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썼다.”
- 2018.11.15. [무당벌레] 라이너노트 중

전유동은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다. 2015년, 클라우즈 블록Cloud’s Blo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 포크기타와 목소리가 중심이 된 어쿠스틱 팝 사운드에 기반한 작업물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무당벌레]는 오는 2020년 8월 3일 발매될 예정인 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관찰자로서의 숲]을 예고하는 선공개 싱글이다.

이미 2019년, 서울의 외곽 또는 근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발매한 컴필레이션 [서울, 변두리]를 통해 발표된 곡이다. 그러나 부러 정규 앨범을 예고하는 싱글로서 다시 발표하게 된 것은 2019년과 2020년, 단 1년 사이의 변화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곡이기 때문이다.

2019년의 [무당벌레]가 소박하고 이국적인 포크송에 가깝다면 2020년의 [무당벌레]는 완연한 포스트록이자 생명력 넘치는 찬가hymn로 재탄생하였다. 매쓰록을 연상시키는 조밀한 드러밍에 감각적이고 드라마틱한 기타 사운드를 더했다. 2019년 말, 함께 작업을 시작한 프로듀서 단편선(오소리웍스)과 새로운 사운드를 찾아 헤맨 결과다.

[무당벌레]에서 전유동은 한계와 그에 대한 극복을 노래한다. 노랫말과 같이, 다 끝이라고 생각되는 막다른 길에서 전유동은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팔랑 날아" 이다음 세계로의 진입을 시도한다. 클라우즈 블록이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부모가 지어준 이름, 전유동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극복과 치유, 회복적 정의, 기도라는 주제는 [관찰자로서의 숲]을 관통하는 주제이다. 곧 모습을 드러낼 [관찰자로서의 숲]에서, 전유동은 자연사를 경유해 다시 인간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연과 도시적 삶이 포개어 겹쳐지는 그곳에서, 전유동의 이야기들은 발생한다. 그는 좋은 음악가가 되길 바라는 만큼이나 좋은, 그리고 가치 있는 이야기꾼을 지향한다.

음악을 만들고 앨범을 제작하는 데는 적잖은 자원이 소요된다. [무당벌레]를 발매한 이후, 곧바로 자원을 모으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모든 일이 무탈하게 진행된 뒤, 곧고 바르게 뻗은 마음으로 [관찰자로서의 숲]과 함께 돌아올 그날을 기대해본다.

-Credits-
Produced by 단편선 @오소리웍스
Music &amp; Words by 전유동
Arranged by 전유동, 단편선
Recorded, Mixed, Mastered by 천학주 @머쉬룸 레코딩 스튜디오
Vocal Directed by 단편선, 천학주

Acoustic Guitar 전유동
Electric Guitar 파제Pa.je, 단편선
Electric Bass 송현우
Drum 박재준
Piano 복다진
Synthesizer 전유동
Vocal 전유동
Chorus 전유동, 복다진, 단편선, 천용성, 파제

Art Cover by 박은국 @eunkook.park
Design by 장희문 @nice.cola

Video Directed by 단편선
Performed by 전유동
Assisted by 파제, 복다진

Published by 포크라노스

무당벌레

컴퍼스로 그리는 악보, 그 교집합의 가능성으로서의 음악 - 컴필레이션 [서울, 변두리] 

~ 단식광대, 물과음, 클라우즈블록 ~

2018년 발매된 [인천의 포크] 연장선상으로 싱어송라이터 이권형을 통해 기획된 [서울, 변두리]는 기획자의 말에 따르면 ‘변두리’는 공간적인 개념과 달리 정서적인 측면에 더 가깝다. 도시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형태가 아닌 반복적으로 곁을 도는 외곽순환 열차처럼 해당 컴필레이션에 참여한 세 뮤지션은 그와 비슷하게 하나의 감정선을 에둘러간다. 중심과 경계의 기준에 따라 멀어지고 가까워지기를 반복하는, 그러나 확실히 내 공간과 주변을 맴도는 바로 그러한 음악. 

[단식광대]의 음악은 이와 같은 정서를 차분하게 중첩해 간다. 수록된 세 곡 ‘바다 같아’, ‘길고양이’, ‘끝’ 모두 러닝타임이 긴 이유는 그들의 노래가 중심으로 다다르기까지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빠르기로 따지면 열차가 아닌 보폭의 속도를 지향하는 음악인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먼저 살핀 풍경은 우리의 시선 안에서도 동일하게 긴 시간 머물게 된다.

[물과음]의 음악은 담긴 틀에 따라 각각 형태가 변하는 물과 같이 곡들도 성격을 달리한다. 다만 ‘불과 글’, ‘적끈’, ‘저무는 빛’ 모두 고르게 공간을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그 공간은 변두리에 존재하는 난개발의 흔적과도 같이 무언가 제한되고 부재한 공간이다. TV소리, 지하철 플랫폼 소리 등의 효과가 곡 곳곳에 삽입된 이유 또한 그러한 공간성을 확보하고자 함이다. 

[클라우즈블록]은 참가 팀 중에서 가장 시각적이고도 동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수록곡 ‘주안’에서 그는 직접 전철에 올라타 사람들과 만나기로 결정하고, 이윽고 ‘무당벌레’를 통해 스스로 풍경이 되길 원한다. 노랫말 속에 그가 건네는 시집은 일종의 동행 제안일 것이다. 그렇게 노래들은 정주하지 않으며 동시에 부동의 결과물인 먼지를 털어내고 ‘청소’함으로써 그는 다음 여행을 준비한다.

이처럼 세 뮤지션의 음악은 이러한 거리와 시간을 거점 혹은 경계를 통해 완성되었다. 변두리라는 이름으로 중심부에서 멀어졌기에 덧대어진 긴 동선 속에서 그들은 차곡차곡 자신만의 악보를 만들어 갔다. 그리고 그렇게 빚어진 음악들을 인천 주안에 거주하고 있는 믹싱 엔지니어 서준호가 제각기 다른 소리의 노선들을 하나로 연결하였다. 

부디 청자들도 이 컴필레이션을 통해 그 교집합의 공간, 그들의 시간이 드나든 대합실에 함께 머물러주기를 바란다.

- 김성훈

서울, 변두리

"소매가 짧아진다. 이제 널 쉽게 안아줄 수 있을 것 같아."

 클라우즈블록(Cloud's Block)의 세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인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는 2017년에 발매된 EP앨범보다 더욱 집중되고 간추려진 그만의 생각과 색깔을 보여준다. EP앨범을 발매한 후에 클라우즈블록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돌보지 못하는 우리들의 감정과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업을 시작한다.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는 이러한 출발의 명확한 첫 결과물이다.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는 누군가의 온기로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고 서로를 받아들이게 되는 모습과 정해진 꽃의 이름이나 새의 울음소리를 아는 것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자연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생각이 함께 녹아있다. 인간이 정한 학명이 아니라 그저 우리와 함께하는 자연 속 친구라고 느끼는 순간, 마음이 입고 있던 겨울옷의 소매들이 짧아지면서 우리는 솔직한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는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자신이 바라보는 풍경을 가까운 곳에서 전하는 목소리에 초점을 두었다. 그리고 보컬과 어울리는 기타 톤이 잘 들릴 수 있도록 악기 편성을 줄였다. 믹싱 또한 아날로그 사운드에 집중하여 자연스럽고 따뜻한 곡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도록 하였다.

 우리들은 우연히 올려다 본 노을에 감탄하고 반려동물들을 보거나 계절마다 핀 꽃에 작지만 따뜻한 감정을 느낀다. 클라우즈블록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우리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자연에 대한 감상을 되살리고 노랫말 속에 담겨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여금 외면했거나 깊숙이 묻어버렸던 감정도 동시에 돌아보길 원한다.

-Credit-
Composed &amp; Written by Cloud's Block

Recording by 이동희 감독님 @ 푸른꿈 스튜디오
Mixed &amp; Mastered by MixingArt(IngSpr)
Acoustic Guitar by Cloud's Block
Chorus by Cloud's Block
MIDI Programing by Cloud's Block
Cover Art by 박은국 작가님 Instagram_eunkookpak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 (2018)

▶ 인천의 포크 싱글 시리즈 VOL.3 - 주안

 ‘클라우즈 블록’, ‘단식광대’, ‘물과음’ 새로운 세팀이 모여 제작한 음반 [서울, 변두리] '주안'은 [서울, 변두리] 컴필레이션에 앞서 발매되는 두 곡의 선공개 싱글 중 첫 번째 곡으로서 ‘클라우즈 블록’이 불렀다.

 2018년 인천에 직간접적 연고가 있는 세팀 ‘Pa.je’, ‘이권형’, ‘박영환’은 컴필레이션 음반 [인천의 포크]를 제작하며 로컬 음악에 대한 주제를 환기했다. [서울, 변두리]는 그에 이은 로컬 컴필레이션 두 번째 시리즈 음반으로 서울과 그 변두리 지역을 오가는 삶의 고충과 희비가 담겨있다. 아래는 싱글시리즈 '주안'과 함께 발표되는, 클라우즈 블록의 라이너 노트다.

▶ 주안 라이너 노트 - 클라우즈 블록

 한동안 외로움이라는 감정과 싸우며 "이것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휩싸였다. 어느 해 설날,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흔을 바라보시던 할머니께서 배웅을 하시다가 눈물을 흘리셨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부모님께 물었다. "저는 훗날 저 외로움을 이길 수 있을까요? 어머니, 아버지는 어떨 것 같으세요?". 어머니께서는 걱정하지 말라며 웃으며 얘기하셨지만 나는 할머니에게서 엿보인 그 외로움을 이겨낼 자신이 없었다. 익숙해지는 것일까 이겨내는 것일까. 

 인천 주안으로 온 2년 전 겨울, 그 당시 읽고 있었던 시집이 3권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금 그 시집들을 읽어볼 생각이다. "주안"의 노랫말 속에 등장하는 시집이 어떤 시인의 시집이었는지 어떤 시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텅 빈 전철 칸에 나를 포함한 몇 명의 인원과 넉넉하게 내린 눈 때문에 물에 젖은 바닥, 꿉꿉한 히터, 그리고 밤이 오면 기차처럼 타닥거린다는 시의 한 구절만 기억날 뿐이었다. 2년 전 서울 성북구에서 인천으로 이사 오면서 본가였던 경북 칠곡에서 대구까지 기차로 왕복하며 지내왔던 대구에서의 음악 활동이 그려질 수밖에 없었다. 이젠 전철을 타고 40분에서 1시간을 내달려 홍대나 서울에서 공연을 해야 한다. 공연을 마치고 공연으로 인해 뒷전이 된 저녁 식사를 하고 막차를 타고 갈 때면 항상 내 마음은 타닥일 수밖에 없었다. 묘사가 힘들지만 말 그대로 내 마음은 타닥이고 있었다.

 대구에서도, 인천에서도 공회전을 한다고 생각한 나는 자존감을 깎아가며 이어가는 창작 활동의 선에서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많은 점을 찍었다. 뒤를 돌아보면 이것이 점의 연속이었는지 하나의 선 위에 그려진 점들인지 알 수가 없었다. 이어서 내가 있는 곳, 내가 있을 곳에 대한 생각으로 뻗어나가고 내가 하는 질문 대부분을 지배해왔다. 내가 있는 이 곳 “주안”에서 타닥이던 마음과 우리의 자리에 대한 질문들을 함께 던져보기로 했다. 어쩌면 내가 있을 곳이 우리가 있을 곳일 수도 있었으면 희망해본다. 모두 같이 찾다보면 우리의 자리에서 다 같이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Credit-

Composed &amp; Written by Cloud's Block
Arranged by 서준호, 복다진, Cloud's Block
Recording by 서준호
Mixing &amp; Mastering by 서준호
Acoustic Guitar Cloud's Block
Electric Guitar 서준호
Piano 복다진
Chorus 서준호, Cloud's Block

인천의 포크 싱글 시리즈 Vol. 3 - 주안

싱어 송라이터 Cloud's Block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ky Latte] 
“날 안아줘요, 자그마한 욕심이 기도가 되지 않게.”

Cloud’s Block의 두 번째 싱글 앨범 [Sky Latte]는 Cloud’s Block이 하늘을 보며 만든 두 곡을 수록하였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만드는 Cloud’s Block은 이번 앨범에서 기타 선율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첫 번째 곡 “Sky Latte”는 4년 전 대구에서 활동할 때 만든 연주곡이며 이번 싱글 앨범 녹음 현장에서 4년 전 함께하던 멤버들이 모여 녹음을 진행하였다. “Sky Latte”는 부드럽게 흘러가는 구름의 모습과 그 속을 머무르는 상상처럼 달콤하고 가벼운 연주곡이다.

타이틀 곡 “그 말은 마치”는 노랫말에 대한 평소 그의 생각들과 고민들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묘사들과 어휘들이 깊이 짜여 있는 곡으로서, “나를 안아 달라”고 말하기 전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느낌들을 “(나를 안아달라는) 그 말은 마치 어색하게 삐걱거리는 의자”, “잠결 속에 나붓거리는 햇살”, “떨어지는 감정의 조각”으로 표현하였다. “그 말은 마치”는 노랫말에서 흘러나오는 “분홍색 노을”의 영감이 크게 작용한 곡이다.

Cloud’s Block은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하는지에 관해 고민하고 그 때마다 하늘을 보며 오랫동안 그 고민들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완성된 두 번째 싱글 앨범 [Sky Latte]는 아직도 그에게 없어지지 않는 그 때의 고민들과 싸우며 만들어진 앨범이지만 노래를 듣는 누군가에게는 달콤한 상상이 되거나, 나무 아래 나붓거리는 햇살들을 보며 잠시 쉴 수 있는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Sky Latte

Cloud’s Block의 첫 번째 EP앨범 [6-9-77]

“백만 번 닿았다 백만 번 잠기는 깊은 밤 꿈속의 너”
두 번째 싱글 앨범 이후에 찾아온 클라우즈 블록의 첫 번째 EP앨범 [6-9-77]은 이전에 들려주었던 노래들보다 조금 더 짙은 클라우즈 블록만의 “시선”과 “색깔”이 담겨있다.

‘Window’는 유리창에 비춰지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김 서린 유리창에 그리운 이의 이름을 쓰며 그리운 이의 유리창에도 나의 이름이 써지길 기도한다.
‘환풍기를 켰어요’는 이별 후에 찾아오는 고민들로 인해 마음의 환풍기를 상상하는 노래이다. “이 사람이 없다면 나는 살 수가 없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과 “빨리 마음속에서 보내주지 않으면 내가 살 수가 없을 것 같은데”라는 이 두 가지 고민 중, 어떤 것이 나에게 좋은 것인지 그때에는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마음속에 있는 환풍기를 작동시켜 나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생각은 나가게 하고 좋은 생각이 들어온다면 난 다시 살 수 있지 않을까?
‘밤, 너’는 비가 오는 밤에 떠오르지 않는 이의 얼굴을 생각하는 과정 속,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심상들을 그대로 담아낸 노래이다. ‘밤, 너’는 클라우즈 블록만의 음악적 색깔이 비교적 짙고 조금 더 무거우며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노래이다.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는 나아가고 있는 길에서 방향을 잃은 것은 아닐까? 남들의 수군거림과 시선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고민, 그리고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받은 상처들로 네모 낳게 각이 져버린 우리들을 얘기하고 있다.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는 자신이 받았던 상처들과 남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물음을 등진 채 “빙글빙글 돌아가며 둥글게, 둥글게 굴러가”는 긍정적인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확인하고 확인 받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치며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가치관은 겉으로 드러나는 선택과 행동으로 많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음악 또한 이와 똑같거나 때로는 더욱 예민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음악을 하고 있을까?”라는 뮤지션의 질문은 “나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물음과 매우 밀접한 동일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물음에 대한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답을 찾기 위해서는 긴 시간 동안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클라우즈블록 또한 지금 그런 물음에 답할 수 없겠지만 “난 아무래도 이런 사람이 아닐까? 이렇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이번 앨범을 통해(부족하게나마) 답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리스너들만의 고민들과 과정들도 [6-9-77]로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redit-
All song Composed &amp; Written by Cloud’s Block
‘Window’ English Lyric by Jen Lee

Recording / Mixing / Mastering by 고광석 @ Studio Maru
Drum by 박재준 (Track3)
Bass by 서근주 (Track3)
Cello by 강진현 (Track3)
Piano by 복다진 (Track2, Track3)
String Arranged by 복다진 (Track3), 전유동 (Track1,3)
All Guitar by Cloud’s Block
MIDI Programing by Cloud’s Block

Cover Art by cloud’s Block
Calligraphy by 최민영 @영글다

6-9-77

싱어송라이터 Cloud's Block의 첫 시작. “모자란 나의 고백을 이해할 수 있나요. “

자그마한 감성들을 천천히, 그리고 오밀조밀 쌓아올린 블록 같은 음악. 더 이상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손이 가고 마음이 가는 블록처럼 처음 노래를 부르던 그 때의 마음을 소중히 담아 내었다. Cloud's Block은 꾸밈없이 블록들을 쌓아 올리던 어린 시절처럼, “좋아하기에” 비로소 마음이 움직이는 자신의 음악 중 두 곡을 첫 번째 앨범에 수록하였다. 

첫 번째 곡 [거리거리]는 단순하게 진행되는 기타 반주 위로 말장난 같은 노랫말을 얹어 이별에 대한 꾸밈없는 생각들과 감정들을 들려주는 곡이다. 이 곡은 이별이라는 상황에서, 헤어진 후 느끼는 많은 감정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며 그때 너무도 어렸던 자신을 인정하고 그리운 마음을 갈무리하고 있어 묘한 깊이를 주고 있다. [거리거리]는 대구에서 함께 활동했었던 Cloud's Block과 허 훈, 권영석의 작사로 만들어졌다.

타이틀 곡 [데이지]는 서툰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이다. 가끔 사랑이란 감정이 자신에게는 진심 어린 마음이라도 상대에게는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데이지]의 노랫말은 자취를 하던 중 외로운 마음에 들여온 꽃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지만 결국, 죽어버린(어쩌면 죽여 버린)상황에서 만들어진 곡이며 우리들이 한 번쯤 겪어 봤을 어설프고 모자란 사랑의 감정과 그 이후의 상처들을 담아 내었다.

싱어송라이터 Cloud's Block의 첫 번째 앨범의 두 곡 모두 처음 느끼는 미완의 풋풋한 마음, 그리고 처음이기에 더욱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아픔을 다루었으나, 각각 다른 느낌으로 나타내었다.

Cloud's Block

'숲 관찰자' 전유동 인터뷰

프로듀서의 일 ― 전유동 《이소》를 위한 기록

Connect : 전유동x황푸하x천용성

오픈공지 : https://ticket.melon.com/csoon/detail.htm?csoonId=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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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일 : 2021년 8월 17일(화) 오후 7시
*공연일 : 2021년 9월 17일(금)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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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매 : 44,000원(현재 코로나19로 인해 1인 2매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2. 입장시 선택한 예매번호는 입장번호입니다. 낮은 순 입장합니다. 비지정좌석제입니다.

#프리즘홀 #prismhall #CONNECT #전유동 #황푸하 #천용성 #멜론티켓 #티켓오픈 #홍대공연 #공연추천

Connect : 전유동x황푸하x천용성

뉴비 떼잔치 3회차

#전유동 #위아영 #마리슈

📢 공연안내 📢
➡ 일시 :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7:00PM
➡ 장소 : 홍대 네스트나다
➡ 라인업 : 전유동, 위아영, 마리슈
​
➡예상 공연 시간(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7:00~7:50 전유동 (50분)
2. 8:00~8:50 위아영 (50분)
3. 9:00~9:50 마리슈 (50분)
​
➡ 예상 러닝타임 : 총 170분

"NATOPIA"

두가 좋아하진 않더라도 누군가는 반드시 사랑에 빠질 역사와 전통(2019~)의 인디팝 명가 오소리웍스에서
2021년 연말을 맞아 올스타전을 개최합니다.

2021 오소리웍스 이어-엔드 파티
2021 OSORIWORKS YEAR-END PARTY

일자 : 2021.12.26. (sun)
시간 : 15:00 ~ 20:30
장소 : 카페 언플러그드 홍대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3길 26)

출연
그들이 기획한
성진영
소음발광
복태와 한군
전복들
전유동
지고
천용성
후하

티켓가 : 35000원
예매 : 네이버예약
문의 : Instagram @osoriworks

* 공연 타임테이블은 오소리웍스 공식 인스타그램 및 예매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됩니다.
* 이 공연은 서울인디뮤직페스타SIMF의 후원을 통해 제작된 공연입니다.

2021 OSORIWORKS YEAR-END PARTY

2021 라이브 클럽 데이는 티켓 한 장으로 모든 공연장을 도는 예전 방식이 아닌 12월3일(금) 시작해 12월21일(화)까지 열한 곳의 라이브 공간에서 총 11회, 30여 팀의 공연이 열리며, 거리두기 좌석제로 소량의 예매가 진행되며 라이브클럽데이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c/liveclubday)
를을 통해 현장 중계가 진행됩니다. 
✔예매: 1일 30,000원
✔예매처: 멜론티켓 https://instabio.cc/simfesta
✔예매오픈: 11월 26일(금) 오후 2시

2021 라이브 클럽 데이

오소리웍스 신년맞이 오디오 쇼케이스
O:CON 2021

2021년 3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오디오 플랫폼 랏밴뮤

출연

천용성
전유동
후하
전복들

MC

김윤하
단편선

입장료
- 얼리버드 5,900원(50코인) (~3월 5일)
- 일반 12,000원 (110코인) (~3월 14일)

예매 iOS / Android 랏밴뮤 @ratbanmu

O:CON 2021

#전유동 [이소]발매 기념 대구 쇼케이스
수채화 같은 목소리로 겹겹이 그려낸 숲과 새, 나무의 이야기들. 전유동 2021년 신작 [이소]에 수록된 노래들을 풀밴드 콘서트로 만나보세요.
❗예매 오픈했습니다
예매링크는
http://naver.me/xjiDLrQH
- 일시: 2022.03.12(토) 오후 7시
- 장소: 대구 #클럽헤비
(대구 남구 현충로 244번지 지하 1층)
- 출연: 전유동, 단편선, 박재준, 복다진, 송현우 파제
- 게스트 : 빈달 @bin.dal
- 티켓가: 예매 35,000원
- 좌석: 70석 한정으로 비지정 자율좌석제 입니다.
- 공연 러닝타임 : 90분
- 전유동 SNS에서 업데이트되는 공연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인스타그램: 전유동] / 링크트리 : https://linktr.ee/Jeon_yoodong
❗예매 페이지의 공연 상세 안내를 꼭 확인해주세요!

전유동 [이소]발매 기념 대구 쇼케이스 - 이소와 숲으로 간 친구들

허심탄회 : 虛心坦會 - 사공,전유동

초록빛이 움트는 3월,
기타로 푸릇한 생명력을 가진 음악을 만드는 두 뮤지션과
겨우내 쌓인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보는 시간 🕊

🌿 공연정보
2022.03.05(토) 6pm
합정 살롱문보우 (마포구 동교로12안길 36)

*본 공연은 백신패스를 적용합니다.
(백신접종여부확인 or 신속항원검사 서류확인 후 입장가능)
*본 공연은 60석 한정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예매 시 선택하시는 번호는 당일의 '입장번호'이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방역수칙에 따라 세부내용이 변동될 수 있는 점 예매 시 참고 및 양해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티켓 상세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허심탄회 : 虛心坦會 - 사공,전유동

안녕하세요. 스페이스브릭입니다.
2022년 3월 16일 예정이었던
‘어나더 브릭 인 더 어쿠스틱 vol.1 - 전유동, 전호권’ 공연이
아티스트의 코로나 확진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습니다.
기다려주셨을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멜론 티켓의 규정에 따라 환불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스페이스브릭과 아티스트 모두 아쉬운 마음입니다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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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브릭 정기 공연 시리즈🌿
Another Brick In The Acoustic vol.1  전유동, 전호권

대자연, 그 중에서도 숲을 그리는 두 아티스트의 음악을 통해
공연장에 아닌 숲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깊고 깊은 숲 속에서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일시: 2022년 3월 16일 (수) 오후 7:30
🔹장소: 스페이스브릭 (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31, 지하2층)
🔹공연 문의: 010-2286-6598, 010-9784-3950

어나더 브릭 인 더 어쿠스틱 VOL.1 - 전유동, 전호권

#격조콘 #2022
#전유동 @jeonyoodong 

격조하지만 격조있게, 거리두기 콘서트 <전유동>

날짜 l 3월 26일(토) 오후 3시
예매오픈 l 2022년 3월 14일 (월) 오후 8시
네이버예매 l 예매 30,000원 현매 35,000원
예매링크 l @panta.emu프로필 또는 아래 웹주소를 참조해주세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339900/items/4331016

※공연정보
*공연장 팡타개라지를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에무의 전 공간은 수시로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거리 유지를 위해 각 공연은 40명 한정으로 진행됩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장 시 체온 체크와 명부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공연 중에도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공연 일정은 추가/변경 될 수 있습니다.

※관람안내
*무선헤드폰을 활용한 공연입니다.
*무대를 바라보셔도, 루프탑에 올라 경희궁 안뜰을 내려다 보셔도 좋습니다.
*카페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소리에 집중하셔도 좋습니다.
*입장 시 대여해드리는 무선헤드폰을 착용하고 '복합문화공간에무' 안팎에서 자신에게 가장 편안해 보이는 자리를 찾아 공연을 즐겨주세요.
*무선헤드폰의 유효 거리는 약 1km입니다만 이동 중 혹은 위치에 따라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공연 음향은 헤드폰에 최적화해 세팅됩니다.
*공연 장비와 헤드셋은 사용 전후 철저한 소독 과정을 거칩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꼭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공연 중에는 가급적 개인 간의 거리를 2미터 이상으로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에라스무스 !
#팡타개라지 #격조하지만격조있게거리두기콘서트 #복합문화공간에무 #에무 #전유동 #경희궁숲 #야외공연 #공연 #PantaGarage #emuartspace

격조하지만 격조있게, 거리두기 콘서트 <전유동>

[티켓오픈공지]
티키타카콘서트 : 전유동
https://ticket.melon.com/csoon/detail.htm?csoonId=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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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켓오픈일 : 2022년 3월 29일(화) 오후 7시
* 공연일 : ~~2022년 4월 22일(금) 오후 7시30분~~
(연기) 2022년 4월 29일(금)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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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매 45,000원

#프리즘홀 #prismhall #티키타카콘서트 #전유동 #멜론티켓 #홍대공연 #공연추천

티키타카콘서트 : 전유동

📢공연 공지

✨먼데이프로젝트 시즌5 : 음악여행, 쉼 ✨
▫️전유동 단독 콘서트

"훌쩍 사라지고 싶던 날, 혼자 떠나 본 여행이 있나요?"
"아직은 못 했지만 혼자 가보고픈 여행이 있나요?"

전유동님의 음악과 여행 이야기로 가득채운 <음악여행, 쉼>에 함께해 주세요🏕

🔸<음악여행, 쉼>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여행에 관한 기억을 공유하는 시리즈 공연입니다.
🔸예매자분들을 위한 특별한 굿즈가 증정될 예정입니다.
 
📢예매 안내📢
• 공연일시: 2022.6.7(화) 밤 8시
• 아티스트: 전유동
• 티켓오픈: 2022.5.18(수) 밤 8시
• 장소: 홍대 네스트나다
• 러닝타임 : 70분
• 예매처: 멜론티켓
• 티켓: 33,000원

✔관객 참여 이벤트
▫ 혼자 떠나 본, 떠나고 싶은 여행이 있나요?
혼자 떠났던 여행 또는 떠나보고 싶은 여행을 들려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통해 공연을 만들어 갑니다.

-공모 기간 : 5월 11일(수)~5월 23일(월)
-참여 링크 : @mondayprojectkr 상단프로필
*예매자/비예매자 모두 공모 가능합니다.

뮤직피플을 위한 가장 트렌디한 공연,
먼데이프로젝트는 평일 공연 활성화를 지향합니다.
"Music Everyday"

공연 및 예매문의: 채널톡 https://i-get.channel.io

#먼데이프로젝트 #전유동 #음악여행쉼 #네스트나다

✨먼데이프로젝트 시즌5 : 음악여행, 쉼 ✨ ▫️전유동 단독 콘서트

_ Concert.

구름속에커피집(@gurumsoge_coffee) 정기 라이브
‘COFFEE.zip Live’가 시작됩니다 ☕️🎶

6월 24일 금요일 저녁, 첫 번째 무대
Cafe '전유동'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COFFEE.zip Live <cafe 전유동>🥤
 
✔︎ 일시 : 2022. 6. 24 (금) 8PM
✔︎ 장소 : 구름속에커피집
✔︎ 출연 : 전유동 (@jeonyoodong)
✔︎ 러닝타임 : 60분
✔︎ 예매 : 구름속에커피집 네이버예약(주문)
✔︎ 티켓가격 : 30,000원 (음료 1잔 제공)
✔︎ 예매오픈 : 6. 14 (화) 7PM

#구름속에커피집 #카페공연 #커피집라이브 #전유동 #구름아래소극장

‘COFFEE.zip Live’

신촌점 공연소식🎶
Unplugged Sinchon Rooftop 🍺PARTY!

박소은 x 슈야 x 조주 x 전유동 x 2단지

토요일 밤, 다섯명의 시원한 음악으로 여러분의 귀를 적셔봅시다!

박소은 @singersoeunwriter_ 
슈야 @shuya.mp3 
조주 @97_jojoo_ 
전유동 @jeonyoodong 
2단지 @2danji 

일시 :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현대백화점 U-plex 13층 옥상 하늘정원

무료공연 으로 진행되며, 1인 1음료 주문 필수입니다!
- 메뉴 : 생맥주(레드락), 콜드브루 아이스, 천혜향 주스, 한라봉 주스
@unplugged_sinchon

★언플러그드 신촌점 매장은 6시에 마감합니다!

*본 공연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됩니다.

Unplugged Sinchon Rooftop 🍺PARTY!

[#LIVEON 시즌2] 7월 21일(목) 3부 인디 라인업 !

💜 매주 월~금,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인디 공연!

7/21(목)
#조진영 
#전유동 @jeonyoodong 
#루즈네그라 @luznegraband

LIVE.ON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 국제방송,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매니저먼트연합, 대한가수협회가 함께 합니다.

#LIVEON #라이브온 #인디 #라이브 #공연

LIVEON 시즌2 7월 21일

[공연 소식 안내]

<삼켜진 단어들>

'하고싶은 말이 많았었는데
지난날보다는 조금 망설여지네요'

예람 @yeram_1104
전유동 @jeonyoodong

일시 : 2021년 4월 18일 일요일 7시
티켓 : 25,000원 / 현매 30,000원
(@cafeunplugged 프로필 링크 참조)
장소 : 카페 언플러그드 홍대 B1 공연장
문의 : @ook_seren_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30명으로 관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입장전 QR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은 필수!
*공연장 상황에 따라 언플러그드 유튜브 채널(인디행성_UNPL)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예매는 1인 4매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인디 #홍대음악 #인디음악추천 #인디음악 #홍대언플러그드 #언플러그드 #daily #music #공연장 #홍대공연장 #unplugged #예람 #전유동

삼켜진 단어들

영종도 간척 이래 최대 규모 흥청망청 파티
페스티벌 륙 festival ryook

2022.10.2. Sun
카페 륙 cafe ryook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 공항서로 419

무료 입장
사전 예약 & 합정 - 영종도 셔틀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03521/items/4614528?preview=1

― LIVE 14:00 ~ 19:00

: STAGE 1F :

전복들
나의 노랑말들
전유동
송현우 트리오

: STAGE 3F :

파제
복다진
이권형

― DJing 19:00 ~ 21:00

OH SUK KUHN
DJ SOICHI YAMAMOTO (a.k.a. Danpyunsun)

― F&B

bakery cafe ryook’s bread & drinks
bottle beer
http://Pa.je’s BBQ OMAKASE

페스티벌 륙 festival ryook

🌊바다와 파랑새🐥

숲 속의 바다.
바다 위를 나는 새.
우리는 바다와 숲을 노래하고
사랑을 이야기를 합니다.

🏖라인업
전유동, 해변지하

🏖일시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밤 7시 30분

🏖장소
카페 몰입

🏖입장료
예매 : 20,000원
현매 : 25,000원
*20명 한정

🌊바다와 파랑새🐥

사랑과 우정의 🐚<#전전쇼 2022>🌾 2차전이 대구인디음악의 성지 <클럽헤비>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10여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전복들>과, 앞으로 100년 넘게 대구전씨 가문의 가풍을 이어 장수 뮤지션으로의 커리어를 이어갈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그리고 전복들의 전신 우주전복의 리드보컬이자 기타였던 김언수의 새로운 밴드 <시나몬잼>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 이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해주세요.

📆 2022년 11월 19일(토), 공연시작 18시 (입장 17:40)
🎫@clubheavy 남구 현충로 244 지하
🎫 예매 15,000원, 현매 20,000원 
🎸출연 (공연순) : Cinnamon Jam / 전유동 / 전복들

⭐️예금주명과 동일한 예매자명을 입력해주세요
⭐️본 공연은 비지정 자율석입니다.
⭐️입장/관람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주차장이 없어 대중 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입장은 공연 시작 20분 전 부터 가능합니다.

❓예매 링크 및 문의 @jeonyoodong, @cosmicabalone 인스타 프로필
🔗 https://forms.gle/JzoHuZPA21Se6ofZ9

<#전전쇼 2022>

드디어 56번째 라이브 클럽 데이 EXTENDED의 32팀 최종 라인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라이브 클럽데이는 한 장의 티켓으로 여러 팀과 공간의 공연을 즐기면서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경계 없는 라이브 음악 축제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공연이 있어서 뭘 봐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새로운 음악을 만나려면 2022 뮤즈온 선정 아티스트 다인온, 온더달과 2022 헬로루키 최종 결선 진출 팀 튜즈데이 비치 클럽, 다정을 추천합니다. 팝과 알앤비, 사이키델릭과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들려주는 지금 가장 신선한 팀들입니다.

힙합 클럽 사보타지 2에서는 가리온과 식보이 등이 선보이는 한국 힙합의 최전선을 만날 수 있고, 알앤비와 블루스의 정점을 경험하고 싶다면 클럽 에반스로 가시면 됩니다. 소울맨과 찰리정 블루스 밴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라클데는 록이지!" 하시는 분들께는 맥거핀과 극동아시아타이거즈, 크랙샷과 레이지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감동하는 공연을 보시고 싶은 분이라면 안녕바다와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에 가시면 됩니다.

다 적지 못했을 뿐이지 모든 팀과 공간의 공연을 추천합니다. 자신만의 타임 테이블을 짜서 열심히 발견의 기쁨을 누려보세요.

#liveishere #liveclubday #LCD #라이브클럽데이 #라클데 #다복길

LIVE CLUB DAY EXTENDED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7시

6시 30분 입장

@jeonyoodong
@cosmoshippie

⬆️ 프로필 링크 참조

#우주히피 #전유동 #스페이스한강

I Dig Love

예매링크 : http://naver.me/xrPATyx7
* 대구공연티켓을 포함한 텀블벅 후원자 팬님들은 대구공연 당일 본인확인용 신분증 지참하시면 됩니다.
* 서울, 대구 공연에 소량 잔여분 굿즈(티셔츠, 슬로건타올, 핀버튼)와 씨디를 판매 예정입니다.
❤ <전복코믹스> 음원발매 5/02(일)
💿 <전복코믹스> 음반발매 5/03(월)
🎢 전전쇼 서울 5/08(토) 카페 언플러그드 Cafe Unplugged
🎢 전전쇼 대구 5/15(토) ClubHEAVY 대구클럽헤비 

전전쇼 대구

전복들 / 전유동 합동 쇼케이스 전전쇼

서울과 대구, 두 곳에서 5월 8일 어버이날과 15일 스승의날 이틀 간에 걸쳐 합동 쇼케이스를 개최합니다.

최근 싱글 ‘디플로도쿠스’를 낸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그리고 오는 5월 2일 새 EP [전복코믹스]를 발매할 대구의 기타팝 밴드 전복들이 선사하는 우정의 무대. 두 팀 모두 한 시간에 달하는 풀세팅으로 준비, 특히 전유동은 서울 공연에서 간만에 6인조 풀밴드로 참가합니다.

예매는 오는 4월 26일 월요일 정오 시작, 오소리웍스 @osoriworks 의 인스타그램을 체크해주세요.

#전복들 #전유동 #전복코믹스 #디플로도쿠스 #기타팝 #인디록 #인디팝 #클럽헤비 #헤비 #언플러그드 #카페언플러그드

전전쇼 - 서울

**전유동 두 번째 앨범 
[나는 사랑이라 불러 자주 안 쓰는 말이지만] 
발매 기념 부산공연🌾**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오방가르드
(부산시 남구 용소로 7번길 15-1, 지하1층)
* 게스트 태평시간

* 공연 및 토크쇼 시작시간 30분 전부터 관객 입장이 가능합니다.
* 모두 비지정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 통영의 경우는, 한 장의 티켓으로 전유동의 새 앨범에 대한 토크쇼와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구성입니다. 
토크쇼와 공연 사이에는 2시간 가량의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

전유동 두 번째 앨범 [나는 사랑이라 불러 자주 안 쓰는 말이지만] 발매 기념 부산 투어

🐦 자꾸만 돌아오게 돼 Love Migration 🐦

@love_migration


새들도 우리도 돌아오고 있는 걸요!


세계 철새의 날 10월 14일, <자꾸만 돌아오게 돼 Love Migration>가 공상온도에서 열립니다.

새가 너무 좋아서 모인 세 음악가가 한 자리에 모여 1년 사이에 보고 들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갯벌도 공연장도 사라져 가지만, 그것만으로는 우리의 날갯짓을 막지 못해요.


-


🪹 Location & Date

공상온도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23길40 지하1층) @gongsangondo

10월 14일 (토) 8시~10시 (7시 반부터 입장 가능 & 셀러 부스 오픈)


🪶 Ticket

예매 25000원 / 현매 30000원

예매처 : 인스타그램 @love_migration 프로필 링크 참조


🦢 Artist

전유동 @jeonyoodong

핀 피오르 @junhaccept

기나이직 @guinneissik


🦆 Seller

비비버드 @bbbird_art


🦉 Poster

사이 @sai.sae.sai


문의 : @love_migration / @guinneissik

🐦 자꾸만 돌아오게 돼 Love Migration 🐦

이번주 클럽빵 공연일정입니다 연휴에 뭘 안하고싶어 늦게 올려요~ 연휴뒤 좀 가벼운 생활이 되시길~ #릉화(세베루스) #새닉 #미지니 #하예지 #무이 #비프리 #플레인온마스 #병아리블루 #아시아닉 #피스쿼드 #로진 #로버스 #윤도경 #전유동 #이장혁 #신잔디 #김정은 #사람또사람 #이디어츠 #juna #스윗가솔린 #롱타임노쉿 #윾 #클럽빵 #clubbbang

2023년 10월 클럽빵 공연

📢공연 공지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 : My Universe💫
▫전유동 단독 콘서트

한 명의 아티스트를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의 우주를 들여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전유동의 우주에 여러분을 초대해요.
우리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예매 안내
• 공연일시: 2023.10.30(월) 밤 8시
• 티켓오픈: 2023.10.12(목) 밤 8시
• 장소: 합정 클럽 온에어
• 예매처: 멜론티켓
• 티켓: 44,000원 (전석 지정석)

✔관람 포인트
• 새로운 EP 앨범 수록곡 선공개
• 키보드, 베이스, 관악기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
• 공연 종료 후 팬사인회 진행

💫먼데이프로젝트 시즌6 : My Universe💫 ▫전유동 단독 콘서트

요즘 무의미한 가사의 반복으로 가득찬 노래도 많고
더 이상 가사를 듣지 않게 된 대중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사에 본인들의 경험과 고민, 이야기가 녹여서 작업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공연명: 석촌호수 아뜰리에 기획공연 <나의 가사 이야기>
✏️일시: 2024년 4월 20일(토), 21일(일), 27일(토), 28일(일)
✏️장소: 석촌호수 아뜰리에
✏️출연자:
4월 20일(토) 19시 - 한이 / 전유동
4월 21일(일) 19시 - 박연두 / 선과영
4월 27일(토) 19시 - 장여름 / 황다정
4월 28일(일) 19시 - 성해빈 / 시옷과 바람

✏️예약안내
예매보증금: 5,000원
* 예매보증금이란 예약부도(No-Show) 방지를 위한 금액으로 공연 후 전액 환불됩니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석촌호수 아뜰리에> 을 검색하세요.

- 본 공연은 전체관람가입니다. (공연 중 암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는 예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인 1매 예약 필수입니다. (개월 수, 나이와 관계없이 인원수대로 예약해주셔야 합니다.)
-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일부 출연자,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약부도(No-Show) -예약 후 취소 연락 없이 방문하지 않음- 발생시 추후 프로그램 예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공연 시작 10분 후까지 입장 하지 않은 관객은 노쇼로 간주하여 현장 대기 관객에게 자동 양도됩니다.
-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안내
​- 석촌호수 데크 쪽 공연장 입구로 입장
- 입장 시작: 공연 시간 30분 전
- 입장은 선착순이며, 입구에서 예매자 이름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물을 제외한 식음료 반입은 불가합니다.
- 휠체어를 제외한 바퀴가 달린 물품은 반입 불가합니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일부 구역으로 동선이 제한될 수 있으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 촬영 장비, 삼각대, 풍선 등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되는 모든 물품은 직원의 의해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물품보관소는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반입 불가 물품의 보관 및 분실 등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합니다.

📞문의
02)2147-3246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석촌호수 아뜰리에 기획공연 <나의 가사 이야기>

#막주금라이브 Vol.29 [#전유동]

수채화 같이 가볍고 맑은 보컬과 유려한 기타 연주로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돌보지 못하는 우리의 감정과 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jeonyoodong

포근한 봄날, 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5월 막주금라이브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돌보지 못하는 우리의 감정과 자연을 노래하는
’전유동‘ 과 함께 합니다.😎
⠀

📣 공연시간: 5/31(금) 저녁 8시
☕ 공연장소: cafe PPnF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87, 효천아트센터 內 LF)
🏁 티켓오픈: 5/3(금) 오후 6시 (네이버 예매)
🎫 티켓: 25,000원 
⠀
📌 <예매관련 공지>
- 본 공연장은 지정 좌석이 아닌, 입장 선착순 자율 좌석제 입니다.
- 관객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오후 7시)부터 가능합니다.
-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는 지정된 시간 외 입장이 제한됩니다.
-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사진 촬영, 영상 녹화 및 음원 녹취는 절대 불가합니다. (관객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취소 및 환불은 예매처 규정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 주차공간이 혼잡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매링크: 프로필 링크 참고!
📞 문의: 02)3676-2353 (주)위드에이치씨
⠀
막주금라이브는 (주)위드에이치씨(withHC),
(주)더에이치컬쳐스 와 Cafe PPnF, 그라운드씬(Ground-SYN) 이 함께 합니다.
⠀
- Joy Together withHC -

막주금라이브 Vol.29 [전유동]

라이브클럽 빵 3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
2024 오소리밤 OSORIBOMB @osoriworks

홍대앞 인디음악의 창작산실로서 오랫동안 기능해온 라이브클럽 빵이 30주년(since 1994~)을 맞아, 역사와 전통(since 2019~)의 인디팝 명가 오소리웍스에서 사랑과 존경을 담은 이틀 간의 작은 축제 워터밤(X) 오소리밤(O)을 개최합니다.

7.27. 토요일 / 7.28. 일요일 양일

라이브클럽 빵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2
@clubbbang

7.27. 토요일 18:00 ~

복다진 @dajinn
단편선 순간들 @danpyunsun.moments.ens
보일 @boil____
전유동 @jeonyoodong

7.28. 일요일 17:00 ~

선과영 @line_n_circle
후하 @hoohaa.seoul
연리목 @yonrimog
천용성 @000yongsung

예매 3만 원 (양일권 5만 원)
현매 3만 5천 원


라이브클럽 빵 30주년 기념 공연 시리즈 2024 오소리밤 OSORIBOMB 

[Show!!]

밴드 소음발광과 
클럽 오방가르드가
함께 기획하는 로컬 확장 프로젝트
<소음측정파티>의 두 번째 공연입니다.

-Line Up-
🐤새박사 힐링포크 [전유동] / Band Set 
@jeonyoodong 
본명이 전유동. 2015년, 클라우즈 블록(Cloud's Block)이라는 이름으로 고향 대구에서 활동하다 서울로 올라왔다. 
국어국문학과 출신답게 시적인 가사를 써 남다른 서정의 포크풍 악곡에 담아내던 그가 단편선과 만나 만들어낸 것이, 
아티스트명을 본명으로 개명까지 해서 낸 '관찰자로서의 숲'이다. 
자연을 유달리 사랑해 자연에 관한, 또는 자연에 다른 무언가를 빗댄 곡을 많이 쓴다.

🐳기타 팝 아나키스트 [전복들] 
@cosmic_abalone 
전복들은 ‘기타 팝 아나키스트’를 자처하며 가장 단순한 멜로디들로 삶과 사랑을 노래한다.
 밴드의 목표는 그저 동네밴드로서 친구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

🌹아름다운 펑크 [소음발광]
@soumbalgwang_official 
격렬한, 너무나도 격렬한 아름다움 
- 4-piece 포스트 하드코어 / 펑크 
소음발광 (Soumbalgwang)
70년대 클래식 펑크록부터 90년대 인디록을 경유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달콤하고 허무한 선율과 격정으로 일관하는 사운드의 어긋남이 선사하는 짓밟힌 아름다움을 연주한다. 

2시간 30분간 이어지는 
기타 팝, 포크, 펑크의 아름다운 밤,
다함께 보내보아요! 

소음측정파티 Vol.2

✨먼데이프로젝트 IN 라이브클럽 : We are Alive✨
[전유동 단독 콘서트]
돌보지 못하는 우리의 감정과 자연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전유동
월요일 홍대, 소중한 우리의 공간 라이브클럽에서 전유동님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들을 공유해봐요.
📢예매 안내📢
• 공연일시: 2021.7.12(월) 8:00 PM
• 아티스트: 전유동 @jeonyoodong  
• 런닝타임: 60분 (밴드셋)
• 티켓오픈: 2021.6.23(수) 8:00 PM
• 장소: 홍대 네스트나다
• 예매처: 아이겟 (프로필 상단 링크)
• 전석 지정석
• 티켓: 33,000원
• 후원: 서울문화재단,서울라이브
✔관객 참여 이벤트
▫ 여러분은 언제 '살아있음'을 느끼시나요?
<먼데이프로젝트 IN 라이브클럽>에서는 ‘We are Alive’라는
슬로건으로 ‘살아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순간을 공모해 주세요.
전유동님이 사연을 선정하여 공연 때 불러드립니다.
-공모 기간 : 6월 15일(화)~6월 30일(수)
-참여 링크 : @mondayprojectkr 상단프로필
*예매자/비예매자 모두 공모 가능합니다.
공연 및 예매문의: 채널톡 https://i-get.channel.io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정부의 긴급 대책을 준수합니다.
뮤직피플을 위한 가장 트렌디한 공연,
먼데이프로젝트는 평일 공연 활성화를 지향합니다.
"Music Everyday"
#먼데이프로젝트 #전유동 #네스트나다 #wearealive

먼데이프로젝트 IN 라이브클럽 : We are Alive

전유동

은행나무

숲으로

배웅

마지막 이야기 (Narr. 차영남)

참새는 귀여워

이끼

4월이라는 제목의 추상화

그 뻐꾸기

The Beetle

미네르바의 올빼미

75데시벨

억새

따오기(36Y)

딱딱한 열매

주안

바다 같아

불과 글

길고양이

적끈

청소

저무는 빛

Window

무당벌레 (2019)

환풍기를 켰어요

밤, 너

그 말은 마치

거리 거리

둥글게 굴러가는 네모난 나

데이지

Club 빵

석촌호수 아뜰리에

클럽 온에어

언플러그드 신촌점

오방가르드

프리즘홀

소공연장 Studio SR

네스트나다

카페륙

카페 몰입

스페이스 한강

대구클럽헤비

Cafe PPnF

카페 언플러그드 홍대점

구름아래소극장

살롱문보우

복합문화공간 에무

공상온도

스페이스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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