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 온 마스 - Nebulous Odyssey
'Plane On Mars' The 2nd EP [Nebulous Odyssey]
2년 만에 새로운 EP [Nebulous Odyssey]로 돌아온 'Plane On Mars'
[Nebulous Odyssey]는 '흐릿한 긴 여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첫 번째 EP [The Takeoff]에서는 그들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면 [Nebulous Odyssey]에서는 보이지 않는 긴 여정 속 그 첫 번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Plane On Mars'는 그동안 싱글과 EP [The Takeoff]를 발매하며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엿 볼 수 있었고 [Nebulous Odyssey]에서 더 뚜렷해진 'Plane On Mars'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EP [The Takeoff]에서는 앰비언트 요소들이 많이 강조되었다면 [Nebulous Odyssey]에서는 기존에 추구하던 'Plane On Mars'의 앰비언트 요소들과 함께 더 락킹 해진 밴드 사운드 요소들까지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앨범의 전반적인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등 대부분의 앨범 작업은 모든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특히 'Shining Star'를 제외한 모든 곡들은 '신호철(보컬&피아노)', '윤주현(기타)'이 직접 믹싱에 참여하여 그들의 색깔을 더 뚜렷하게 나타내어 주었다.
'Shining Star'는 첫 번째 EP [The Takeoff]에 수록된 다섯 번째 트랙으로 기존에 잔잔하고 엠티 했던 분위기를 그루비하고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로 재편곡하여 [Nebulous Odyssey]를 통해 새로운 버전으로 탈바꿈되었다.
2년 만에 돌아온 그들의 두 번째 EP [Nebulous Odyssey], 기나긴 여정 안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Released Date
Songs
- Fly into You
- Shining Star (Studio Live Ver.)
- Maybe
- A Rendezvous in the Sky
- Bad Ha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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