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 [용가리도 하늘을 날고 싶어]

난세에 한 줌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20년 2월 모인 밴드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입니다.
신인 밴드로 이제 막 신고식을 올리고 첫 싱글 앨범인 [용가리도 하늘을 날고 싶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첫 싱글앨범 [용가리도 하늘을 날고 싶어]는 짧은 기간 활동한 저희의 색이 담겨 있는 곡들을 담았습니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것에 대한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이 첫걸음이 언젠가 지금의 저희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전설적인 시작을 함께 한 증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용가리도 하늘을 날고 싶어]
현실이라는 벽 앞에 존재 가능성을 내려두어도 좋은 걸까.
현실에 두 손들더라도 놓을 수는 없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젊은 봄날을 위한 노래.

[빠졌네]
호감 있던 사람을 배웅해 주고 집에 가는 길에 흥얼거리며 만들었던 노래.
후렴구를 떠오른 뒤 허겁지겁 집에 돌아가 완성한 기억이 새록새록.

작사/작곡: 민우석
편곡: 민우석, 박진, 최성욱, 최원민
녹음: MGMC H STUDIO, 한혜미
믹싱: 김태양
마스터링: soundmax 사운드맥스(도정회)
앨범자켓아티스트: 이현우

[민우석]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음악, 마음이 따스해지는 음악을 들으며
언젠가 저도 그런 음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앨범을 제작하는데 큰 힘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진]
힘들어도 언젠가는 날아오를 수 있는, 그런 당신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최성욱]
모두 이노래처럼 항상 꿈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원민]
저희 앨범은 곡의 밝은 분위기만큼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