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 1995년 여름
최지인 시인의 시 [1995년 여름]의 일부를 가사로 한 노래입니다.
2019년 11월 24일 오후 6시 배다리 삼거리 인천 양조장 이층에서 우리는 [1995년 여름]을 낭독하고 노래했다. 지인은 시를 읽다가 울었다. 너무 서럽게 울어서 차마 놀릴 수가 없었다. 울음이 그치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종종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간신히 참았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놀릴려고. 지인이는 낭독하다 울었대요, 얼레리꼴레리.
어머니도 한때는 성악가였다
[Credit]
작사 - 최지인
작곡 편곡 - 이승윤
녹음 - 이승윤
Vox - 이승윤
AG - 이승윤, 랑세
EG - 랑세
Drum - 이승윤, 랑세
Bass - 이승윤, 랑세
Piano - 복다진
Pad - 이승윤
그 외 악기들 - 이승윤
믹싱 - 조희원
마스터링 -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커버 아트 - 김규상
조언&아이디어&귀찮은 연락 계속 받아 줌 - 전유동
피아노 녹음시 뒤에 그냥 앉아 있었음 - 양주안
녹음하려는데 갑자기 와서 다른 거 데모 만들자고 함 - 지용희
발매일
2020년 2월 9일 일요일
수록곡
1995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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