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휘날리고 동물들이 뛰논다.

놀이터의 아이들 등산하는 어른들.

그리고 기차에 앉아 춘곤증으로 잠에 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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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짧아지는 봄이 안타깝다.

온 힘을 다해 봄이 왔음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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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by 장은송
Guitar by 장은송
Bass by 최서원
Mixed by 장은송
Lyrics by 장은송
Arranged by 장은송
Drum by 장은송
Chorus by 장은송
Artwork 장은송
Recorded at 음악하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