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펼쳐질 도심 속의 피크닉같은 음악 페스티벌을 위해 만들어진 스페셜 리믹스

GMF2009 Special Remix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 Lozik RMX)
나루(naru) + 뎁(deb)

apls(애플스)의 트랙 메이커 DJ LOZIK의 GMF를 위한 Remix Work

1.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 Lozik RMX) - 나루(naru) + 뎁(deb)

컴필레이션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에서 풋풋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상쾌한 리믹스로 재탄생!!

최근 새로운 실험이 담긴 디지털 싱글 ‘New apls’를 발표하고 2DJ + 1Vocal의 독특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apls(애플스). apls(애플스)의 트랙을 만들고 있는 DJ LOZIK이 2008년에 이어 이번 해에도 GMF2009 Special Music의 리믹스를 맡아 피크닉같은 음악이 가진 여유로움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 GMF2009의 Special Music으로 선택된 트랙은 2009년 3월 발매된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의 수록곡 중 한 곡이다. 나루(naru)가 곡을 쓰고 뎁(deb)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너와 나의 프롤로그”가 바로 그 곡. 하우스의 멋을 섞은 리듬에 원작자인 ‘나루(naru)’가 직접 Bass라인을 덧입힌 흥겨운 리믹스로, 2009년 10월에 펼쳐질 GMF에서 새로운 프롤로그를 만들어갈 선남 선녀들의 주제가가 될 예정이다. 직접 리믹스를 담당한 DJ LOZIK의 코멘트를 들어보자.

너와 나의 프롤로그 (GMF2009 Lozik RMX) – 나루(naru) + 뎁(deb) : 너와 나의 프롤로그는 ‘남과 여, 그리고 이야기’ 음반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 받은 트랙이 아닐까 한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트랙이기도 한데, 가사가 품고 있는 내용과 재미있는 편곡이 강하게 와 닿았기 때문이다. 페퍼톤스의 보컬과 솔로활동으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뎁(deb)’, 작년 GMF 신인상을 받았고, 혼자 모든 음악을 프로세싱하는 탁월한 뮤지션 ‘나루(naru)’였기에 그들이 만들어낸 스파크가 강렬하고 화려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곡의 remix를 의뢰 받았을 때, GMF를 기획하는 솜브레로 PD님과 가장 크게 이슈가 되었던 것은 바로 대중적인 뉘앙스로의 표현이었다. 과거 GMF를 알았던 사람, 지금 GMF를 알아가는 사람, 이 음악을 통해 GMF를 알게 될 사람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음악이 이번 remix의 대전제였다. E.P(Electric Piano)와 Piano가 중심적인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으며, 팝튠의 소스들과 멜로디를 적절하게 버무린 리믹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