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늘 - 신하늘
밴드 신하늘의 첫 싱글
밴드 신하늘은 서정적이고 즐거운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로, 2018년 결성하여 2021년 첫 싱글 '신하늘'을 발매했습니다. 보컬 신지윤, 기타 유병준, 베이스 김원재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입니다.
신하늘의 첫 싱글 '신하늘'은 밴드 이름과 동명의 곡으로, 잔잔하면서 거친 바다의 느낌을 밴드 사운드로 표현한 곡입니다.
'슬프다면 슬프다고 말해 아프다면 아프다고 말해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해도 할 말이 남은 밤'
밴드 이름이기도 한 신하늘은, 보컬 신지윤의 태명에서 따왔습니다.
그리움과 혼란 사이에 있는 '나'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자비 없이 깊고 검은 바다 앞에, 어떤 삶의 자세로 맞설 수 있을까를 고민해 담담히 가사에 적었습니다. 바다의 혼란함을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연주와 보컬로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작은 배를 타고 이제 출발하는 사람처럼, 두려움과 설렘으로 첫 노래를 발표합니다.
누구에게 무언가 할 말이 남은 이들에게, 부디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CREDIT]
작사 : 유병준
작곡 : 유병준
편곡: 유병준, 신지윤, 김원재
보컬 : 신지윤
기타: 유병준
베이스 : 김원재
드럼 : 이선규
믹싱, 마스터링 : 보이저스튜디오
발매일
2021년 2월 15일 월요일
수록곡
신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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