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eeeho)

이호 (ee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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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이:호 (Vocal,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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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rr 주소이호 (eee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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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eho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깊이 있는 허스키보이스를 가진 싱어-송라이터다.낭만적인 노랫말과 심플한 구성의 곡들로 단순한 듯 하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음악을 선보인다.감정전달이 풍부한 목소리의 힘으로 밝고 경쾌한 곡부터 묵직하고 쓸쓸한 노래까지 다양한 색채를 소화해내고 있다.2013년 3월 19일 다섯 곡이 수록된 첫 EP ‘I’m Still Walking To You’를 발매했고, 같은 해 6월에는동네 블록버스터 ‘춤추는 숲’ 예고편 OST를 작업해 동명('춤추는 숲')의 Digital Single을 발매했다.

    [앨범리뷰]
    부수고 싶지 않은 나른함 과 조용히 움직이는 그림자 가 만들어 내는 음악이 포크(folk) 라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다. 영미권 의 유구한 히스토리나 현대 음악이 주는 포크의 울림이 아닌 과거 민속음악의 부스러기 만 보더라도 이 음악은 실은 너무나 널은 스팩트럼을 가지고 있다. 듣는 사람에 따라 너무 늘어지게 들린다는 게 불만이기야 하겠지만

    이런 넓은 바운더리를 가진 음악이긴 하지만 나에 불만이 하나 있었으니 어째서 포크싱어들 특히나 여성 싱어들은 여성 특유 라고 일컬어지는 날카로움과 두려움을 거의 엇비슷한 수준으로 복제하는 지경에 이르렀을까? 하는 부분이다.
    물론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가 있고 그 사람의 세계를 계속 쫒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포개지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분위기나 음악의 뉘앙스가 천편일률 적으로 가련함과 청순함 내지는 미래를 불안해 하지만 자신은 선견지명이 있는 캐릭터로 굳어진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작년에 우연히 구입해서 들었던 [이호] 씨의 음반은 여성 포크 가 심어 두었던 장벽을 훌쩍 넘어선 기량을 들려주었다.
    언뜻 들으면 수면상태에서 살짝 깬 체로 허우적 거리는 상태를 묘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느린 음악이 주는 정적에 스스로 파묻히지도 않았고 고독을 견딜수 없다는 듯이 스스로 자학하는 매무새도 없다. 그저 깨어나거나 아직 시작하지 않은 잔상이 아주 천천히 지나가고 있을 뿐이다.
    이런 조용한 풍경 속에서 허스키하고 밝은 목소리가 덧입혀진다. 보통 허스키 보이스 라고 하면 어둡고 거친색을 생각하지만 이 사람은 거친 허스키를 어둡게 부른 것이 아니라 얇은 장막에 둘러싸인 허스키를 유유자적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산뜻한 기분도 든다.
    깁자기 내가 붕 떠 있다고 느껴지거나 아무것도 할수 없을 때 볼륨을 살짝만 키워놓고 들어볼만한 수작이다 . 이런 앨범이 작년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건 비극에 가깝다.
    [출처] eeeho 『I'm still walking to you』 (음악취향 Y / 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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